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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혁명선언_ 쉬운말 버전
이 름 : 오상훈   작성일 : 2020-04-01    
 
@ 현재 출판 TREND에 대한 진단 1) 돈 돈 돈! 여기저기 <<돈 버는 방법>>에 관한 책들로 가득하다! ex) YouTube로 돈 버는 방법, 주식투자는 처음인데요, 창업하기, 장사하기.. 2) 대한민국 국민들의 일본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 이전에는 한국 사람들이 일본의 물건을 대단히 좋아했다. 맛있는 음식도 많고 예쁜 까페도 많고, 예쁜 옷도 많고, 독특한 시각의 책도 많고, 놀러 갈 곳도 많았다. <일본이 만든 것이라면 퀄리티가 좋을 거야>라는 생각은 우리나라 에서 오랫동안 있어 왔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한국 사람들은 과거에 그들이 우리 할아버지들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등에 관해서 생각하기를 일부러 꺼려해 왔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씩 상황이 바뀌고 있다. 지난 7월 무역 보복 사건과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일본 정부의 치졸한 행태를 낱낱이 지켜 보면서 우리나라 일반 국민들의 일본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일본의 물건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우리와 있었던 일에 대해서도 좀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자라나고 있다. 국민들의 의식이 성장 하고 있는 중이다. <일본인들은 한국을 왜 낮추어 보는 거지? 왜? 무엇 때문에?> <우리 동해를 .....일본해....라고?> <알고 봤더니 일본 물건이 무조건 좋은 것만도 아니었어.> <우리 것도 써보니 나쁘지 않아.> ... 등등 총평: 편집 담당자님께 드립니다. 서점은 한 국가의 <문화 총체>라고 생각합니다. 돈 버는 책들로만 넘쳐 나는 곳을 시민들도 그렇게 반기지 만은 않을 것입니다. 시와 소설로 마음을 충분히 적실 수 있는 곳이어야 하고, 우리 빛나는 역사와 명사들의 저술문으로 가슴을 쿵쾅거리게 만들 수도 있는 곳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는 지금의 상황은 돈에 대한 추구가 너무 심해져서 사람들 마음이 피폐해져 있고, 지금껏 좋아해 왔던 일본에 대해서 생각이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는 시점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 때쯤, 독자들의 생각을 이끌어 줄 만한 글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소개하려는 글은 단재 신채호 선생의 <조선 혁명 선언>을 쉬운 말 버전으로 바꾸어 쓴 것입니다. 이 글은 "훌륭한 글이 왜 읽기 어려워야 하는가?"라는 저의 의문에서 시작했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조선 혁명 선언>은 단재 선생께서 의열단의 리더, 약산 김원봉 선생에게 부탁받아 저술하신 한편의 결의문이자 연설문입니다. 도올 김용옥 선생께서도 EBS 한국 독립전쟁사 10부작에서 언급하면서 "극도로 우수한 연설문이면서 생생한 역사 기록"이라고 극찬하신 바 있습니다. 그런데 저와 같은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는 그 글을 읽는 것이 그다지 수월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글을 다 읽어 내는데 꽤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비하였고, 이후에는 글을 쉽게 만들기 위한 궁리를 이래저래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본 원고입니다. 먼저, 글 전체를 50여 개 남짓으로 조각을 내었습니다. 그리고 각 조각마다 평이한 말, 요즈음 말을 일대일 매칭으로 번역을 했습니다. 역사적 사건의 경우, 페이지 전체를 할애하여 설명하는 란을 만들었습니다. 지명 등 당시에 사용하던 용어가 나오면 그림을 사용하여 설명 했습니다. 글의 내용인 즉, <<우리가 일제에게 엄청난 수모와 압박을 당하고 있는데 더이상 당하지 말고, 더 이상 속지 말고, 조선 사람 전체가 다같이 덤벼들어서 일본인 강도들을 내쫓아 버리자!>> 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지 그것 뿐만은 아닙니다. <100년 전에 작성된 글을 이제와 읽어서 무엇하려고?> 라는 일반 독자들의 당연한 의문에 대해 제가 서문에서 사견을 첨부하였고, 선생의 글을 직접 읽는 와중에 <그 때가 지금과 많이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고, 우리와 일본의 앞으로의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만들 수 있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원고들 틈에서 옥석을 가려내시느라 바쁘신 줄로 압니다. 존경 받으실 만한 일을 하고 계심에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독자로서 감사한 마음도 가지고 있습니다. 수고스러우시겠지만, 제 소중한 원고에도 부디 한번 눈길을 던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계속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오상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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