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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마감! 산통 끝에 드디어 나온 이 책! <심플을 생각한다>
이 름 : 다산북스   작성일 : 2015-11-18    
 

안녕하세요 편집자Z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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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가장 초췌하고 또한 행복한 사람입니다!

왜냐고요?

오늘은 바로 편집자들에게 '죽음의'라는 수식이 붇곤하는..

마감 날이거든요! ㅎㅎㅎ

'후후후...'


아침부터 표지와 본문 데이터를 보고 또 보고

보면 볼수록 자꾸 수정거리가 보이고

그럼 이것도 고쳐주세요, 죄송한데 이것도 한 번만... 하며

디자이너분을 자꾸만 괴롭히고


'죄송해요 저도 한번에 가고 싶은데..'


사방팔방 사무실을 돌아다니며

책 진행을 허락받는 결재를 받고 

데이터실에 전화를 자꾸 걸어

'한 번만 더 수정할게요'

'왜 수정거리는 자꾸 나중에 보이는 것이냐!'


이래저래 정신없이 굴다 보니 벌써 밤이 깊었네요!


하아..


물론 이 포스터는 11월 12일 아침

(글을 쓰는 지금은 11월 11일 ...) 

산뜻하게 올라올 예정입니다 ㅎㅎ%EC%A2%8B%EC%95%84


데이터를 보고 또 보고

다시 보고 세 번 보고 네 번 보고 백 번은 본 것 같은데도

넘기고 나면 항상 불안합니다.

'제발 실수만 나지 말아줘'


무슨 실수나 있지 않을지

표지에 큼지막한 오타가 있진 않을지

인쇄소에 보내야 할 파일을 빼먹진 않았을지..


긴장감이 풀리질 않아요.

'부탁이야..내 손을 어서 떠나주렴'


  바로바로 이렇게 긴장 똥줄 타는 마감을 통해 만든 책은 바로

<심플을 생각한다>입니다!%EC%A2%8B%EC%95%84%20%EB%8F%99%EA%B8%80%EC%9D%B4

오늘 아침까지 한 백번 수정 끝에 탄생한 눈물의 표지입니다!!!%ED%98%B8%ED%83%95%20%EC%9C%A0%EB%A0%B9

(두둥~)


표지의 저자분이 왠지 라인 캐릭터를 담지 않았나요?

'얘요..'


아닌게 아니라 이 책의 저자분은

아시아 사람들이 정~말 많이 쓴다는 '라인' 메신저를 만든 CEO입니다

올해 봄에 태국을 놀러갔다 왔는데 거기 가니 사람들이 온통 라인만 쓰더라고요.

한국에서는 카카오톡, 중국에서는 웨이보가 대세지만 나머지 아시아 국가에서는 '라인'이 대세인듯합니다.


이분은 올해 3월까지 일하고 퇴임하셨다고 하네요.


이 책을 처음 만났을 때 저를 깜짝 놀라게 한 건 목차였어요.


▶‘눈치’를 보지 않는다

‘불안감’을 즐긴다

‘돈’을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높은 사람’은 필요 없다

‘계획’은 필요 없다

‘구조’로는 성공하지 못한다

‘규칙’은 필요 없다

‘차별화’를 노리지 않는다

‘혁신’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우수한 사람일수록 ‘싸움’을 하지 않는다

‘동기부여’는 향상시키지 않는다

경제경영서를 숱하게 봐왔지만

이렇게 상식과 반대로 주장하는 내용은 처음 보았거든요.



'차별화를 노리지 않아도 된다고?' '높은 사람은 필요 없다고?'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읽어보았는데 웬걸!

정말 놀라움 그 자체입니다.


저자분은 '더 이상 나는 쓸데없는 고민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어요.

이것도 중요해, 저것도 중요해 하면서 고민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표면적인 가치에 현혹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본질인가?'를 철저히 생각한 끝에


가장 중요한 일에 모든 힘을 집중해야 한다고요.

위의 방안들은 그런 고민 끝에 나온

'라인만의 독특한 경영철학'입니다.



비즈니스에서 심플한 본질이란?

‘원하는 사람’‘제공하는 사람’의 생태계,

그것이 바로 비즈니스의 본질이다

 

‘배가 고픈 사람에게 맛있는 요리를 내준다’

‘추운 겨울날에 따듯한 옷을 내민다’

‘심심해하는 사람에게 간단한 게임을 제공한다’

무엇이든 괜찮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시대든 살아갈 수 있다.

그것이 비즈니스의 단 한 가지 원칙이다.

  

정말 심플하지요?


실제로 일을 하다보면 방대한 보고서, 빈번한 회의, 자잘한 결재 서류에 파묻혀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

하는 순간이 많습니다.

'파바바바바박!'



그러나 저자에 따르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오로지

'세상에 가치를 제공하는 것'

즉, '그들이 진짜 원하는 것에만 집중해야 한다'라고 해요.




실제로 이를 실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답니다.

'연공서열식 임금체제'를 뒤바꾸고

'나이 많고 높은 사람'보다

진짜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수익을 많이 가져가는 방식으로 제도를 바꿨을 때도 

무수한 반대에 부딪쳤지요.




하지만 그는 놀라운 뚝심으로

타사 제품과 경쟁할 필요가 없다

고객은 이런 경쟁에 아무런 관심이 없다.

그들은 어떤 가치를 제공받을 것인지에만 관심이 있다며

'심플하게 생각한다'는 자신의 신조를

지켜나갑니다.



그 끝에 전 세계 230개국, 4억 명이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탄생했지요.


이 책은 그가 1위가 되기 위해 직접 실행하고 검증해온


기존의 상식과는 완전히 다른

경영 전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을 만드는 동안 저도 다른 때보다 더

'독자분들이 진짜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를

항상 골똘히 생각하며

작업했던 것 같아요.

'그게 대체 뭘까!!!'


그 고민의 결과물이 이 책입니다.

다시 한 번~%EA%BF%88%EB%BB%91%EA%BF%88%EB%BB%91


어떠세요?

일에 지친 오늘,

대체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는지 잊지는 않았나요?


직장을 다니고 있는 분들은 물론,

자신만의 꿈을 향해 가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소개합니다.


<심플을 생각한다>


다음주 수요일에 나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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